이이경 “이종석팬, 내 엉덩이 걷어차고 도망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이이경이 이종석 팬 때문에 생긴 일화를 털어놨다.
최근 KBS W ‘시청률의 제왕’ 녹화에 참여한 이이경은 악역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이경은 “‘학교 2013’ 출연 당시 한 여학생이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면서 ‘종석오빠 때리지마’하고는 도망갔다”고 황당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 출연할 때는 식당에 갔더니 서빙하는 분이 ‘나쁜 놈’이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MC들이 실제 성격은 어떠냐고 묻자 이이경은 “실제로는 오지랖이 넓어 여기저기 다 참견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도로에서 쓰러져 자던 취객을 도와주다 오히려 폭행범으로 오해 받아 경찰에 신고 당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2월6일 오후 3시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