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장윤정이 장경영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앞서 장윤정은 지난 3월 자신에게 빌려간 3억 2,000만원을 변제하라며 남동생을 상대로 한 소송을 접수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지난 5월 조정에 회부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난 10월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
장윤정은 지난해 그의 어머니와 당시 소속사와의 송사 문제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장윤정 어머니 육 모씨가 당시 소속사(인우프로덕션)를 상대로 7억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판부는 “육씨가 장윤정의 돈을 관리했다고 소유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며 기각했다.
이후 인우프로덕션은 폐업을 선언했고, 장윤정은 현 소속사(코엔스타즈)와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