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세상에 이런일이’ 흥이 많은 독특한 스님이 나타났다.
4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막춤 삼매경에 빠진 한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세상은 이런일이 캡처 |
선경스님은 노래, 춤, 여러 악기들을 연주할 뿐만 아니라 힙합버전으로 반야심경까지 외웠다. 또한 그림에도 소질이 남달라 한번 보고 몇 번만 문질러 특징을 살린 캐리커처를 완성했다.
한편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성 백내장을 앓아 늘 집에서만 생활했다. 시력을 되찾은 이후, 억눌렸던 끼를 분출하게 ?怜�끼를 발산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고 전했다.
선경스님을 만나온
한편 ‘세상에 이런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밀도 있게 취재해 전달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