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 원장은 “고인의 사망 이후 병원 경영이 어려워졌다. 이미 파산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서류 준비를 끝냈다. 서울중앙지법에 일반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자가 끊기면서 병원 재산에 대한 가압류가 들어오고 있고, 전체 부채가 90여억원에 달한다”면서 “지난 5월 500억원대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외국인 환자 유치 차원에서 인근에 새 병원을 짓기로 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모든 것
또 S병원장은 “보통 법원에서 회생신청의 90%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을 고려하면 병원이 이대로 파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故 신해철 수술 병원, 진짜 파산할 수도 있겠네” “故 신해철 수술 병원, 한순간에 망하게 생겼구만” “故 신해철 수술 병원, 직원들도 안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