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BS AWARDS FESTIVAL(이하 SAF)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SBS는 4일 “블락비, 빅스(VIXX), 오렌지 캬라멜, 크레용 팝 등 60여 팀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SBS 측은 “아이돌 스타 뿐 아니라, 산이, 자이언 티, 바비킴 등의 무대는 힙합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알리와 허각 등 발라드 스타들의 무대는 팬들의 감성을 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가수들의 공연 뿐 아니라, 라디오 공개방송, ‘스타킹’, ‘웃찾사’ 등의 무대도 준비돼 풍성한 즐길 거리도 있다”고 덧붙였다.
SAF는 연말 시상식 기간 동안 진행되는 국내 최초 방송 콘텐츠 축제. 연말 3대 시상식(가요, 연예, 연기대상) 뿐 아니라 SBS의 방송 콘텐츠 전시, 스타와의 만남, 시청자들의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되는 초대형 페스티벌이다.
삼성동 COEX C홀에서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SAF 공식 홈페이지(saf.sbs.co.kr)와 SNS를 통해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4 SBS 연말시상식은 가요대전 21일, 연예대상 30일, 연기대상 31일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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