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강단에 오른다.
최근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은 2015년 1학기부터 국내에 처음 개설된 상담코칭심리학과에 겸임교수로 발탁돼 제자 양성에 나선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장 최정헌 교수는 “산업화 사회를 배경으로 심리치료와 상담의 시대가 열렸다면, 지식정보화 사회와 그 이후에는 코칭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다양한 대기업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한 현장전문가인 권영찬 씨를 교수로 임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에는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경기도에 위치한 60개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비젼코칭을 진행했다.
권영찬이 교수로 부임하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상담심리학과에 코칭을 융합하여 상담코칭심리학 전공과를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존의 상담심리에 코칭적 요소를 도입하여 내담자의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한편, 권영찬은 내년 2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다. 지난 1년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생활 중이며 레지던트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