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사뿐’ AOA, 고양이 잠옷 입고 ‘반전 매력’ 발산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캣우먼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아기 고양이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3일 에이오에이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에이오에이의 스폐셜 영상 비하인드컷 공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달 중순 ‘사뿐사뿐’ 뮤직비디오 300만뷰 돌파 기념으로 에이오에이가 공개했던 스폐셜 영상에 대한 팬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추가로 사진을 업로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에이오에이 멤버들은 고양이 잠옷을 입고 고양이의 손짓을 따라하거나 귀를 쫑긋 세우는 포즈를 취하는 등 각기 다른 표정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자로 잰 듯 오차 없는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에이오에이 멤버들이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1월 ‘사뿐사뿐’으로 5개월 만에 컴백한 에이오에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캣우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미국 퓨즈TV가 선정한 11월 베스트 팝송 톱10에 유일한 아시아권 음악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