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3일 오후 한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들에 말을 빌어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지난 2일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1년 13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죠앤은 대중에게 ‘제2의 보아’라는 칭호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단숨에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순수’ ‘햇살 좋은 날’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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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에 이어서 죠앤까지 무슨 일이냐” “학창시절에 완전 좋아했는데 믿기지 않는다” “진짜 충격적이다. 믿을 수 가 없다” “하늘에서는 더 행복하시길 빈다” 등의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