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빅 히어로’ 측은 내년 1월22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이와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빅 히어로’는 우유빛깔 풍선로봇 베이맥스와 천재소년 히로가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베이맥스를 발명한 천재공학도 테디 역에 우리나라 배우 다니엘 헤니가 캐스팅 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소년과 로봇의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단번에 잡아끈다. 풍선 재질의 로봇은 등장부터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통통한 몸으로 축구공을 쫓는 모습부터 소년이 설계한 갑옷 부품을 착용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소년이 풍선로봇을 히어로로 변신시키기 위해 로봇의 거대한 몸집에 갑옷을 힘겹게 껴입히고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빅 히어로’는 동명의 마블 코믹스 원작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겨울왕국’ ‘주먹왕 랄프’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오는 2015년 1월22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