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열애설, 기자와 열애중?…소속사 입장 들어 보니

봉태규 열애설, 기자와 열애중?…소속사 입장 들어 보니

↑ '봉태규' / 사진= 스타투데이

'봉태규'

배우 봉태규가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난 가운데, 봉태규 측이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봉태규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일 오전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 중인 것이 아니다. 열애설 속 기자는 봉태규가 공연하다가 만난 기자인데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봉태규가 올 초부터 해당 잡지에 기고를 하는 것이 있다.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세션인데, 열애설 속 기자는 이 부분을 담당하는 기자일 뿐이다. 이 과정 속에서 열애설로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기고 글을 위해 적어도 한 달에 4~6번의 공연을 봐야하는데 공연 예약이나 봉태규의 글을 수정, 보완 작업을 해주는 등 전담기자"라면서 "나이도 어린 걸로 알고 있는데 열애라니 말도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봉태규가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 기자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열애는 전혀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봉태규가 뮤지컬 전문지 소속 기자와 3년 전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봉태규는 현재 tvN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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