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난민촌 봉사 당시를 회상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마감뉴스 ‘나이트라인’에 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사절 자격으로 난민촌 방문 경험담을 전했다.
이날 정우성은 “어렵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삶의 희망을 지푸라기 잡듯 잡고 계신 분들인데 눈빛과 웃음이 너무 맑다. 희망을 놓지 않는 인간의 아름다움도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떤 난민 청소년은 내 영화를 보고 ‘배우가 꿈이다’라는 이야기도 해줬다”고 인상 깊었던 일에 대해 말했다.
정우성은 향후 계획에 대해 “
한편 정우성은 지난 5월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의 명예사절로 임명, 최근에도 여러 국가의 난민촌 방문을 통해 명예사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