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총각 행세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이 내레이션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에네스 카야는 케이블채널 티캐스트의 ‘위클리매거진: 영화의 발견’에서 새 영화의 정보를 소개하는 코너에서 내레이션으로 진행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에네스 카야가 프로그램 측에 하차 소식을 전함에 따라 오는 6일 방송되는 8회분부터는 다른 성우가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고 여성들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에네스, 더
또한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인 사실은 방송을 보고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대화 내용이 담긴 메신저 사진과 함께여서 논란에 더욱 불이 붙었다.
에네스 카야는 프로그램 하차 소식 외에 어떠한 해명도 내놓고 있지 않아 진위 여부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