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울어도 돼’ 솔로 전용 캐롤 도전…재치만점 스팟 영상 ‘눈길’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투비가 음원 공개에 앞서 스팟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비투비는 2일 오후,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윈터 스페셜 음반 선공개곡 ‘울어도 돼’의 스팟영상을 공개하고, 다가 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울어도 돼, 울어도 돼, 산타 할아버지도 혼자야’라며 귀엽게 노래하는 프니엘에 이어 재치 넘치는 가사내용처럼 치명적인 익살 표정 연기를 더한 이민혁, 임현식, 육성재까지 진지해서 더 귀여운 매력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쏠리고 있다.

‘울어도 돼’ 스팟 영상에서 비투비는 새 음반의 자켓 촬영장으로 보이는 현장 영상을 비롯, 녹음실에서 소박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비투비는 트리가 놓인 녹음실에서 장갑, 머플러 등 포근한 겨울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살린 훈훈한 ‘남친돌’로 변신, 포근한 매력을 더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투비의 윈터 스페셜 음반 선공개곡 ‘울어도 돼’는 스윗한 멜로디에 홀로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될 솔로들의 애환을 솔직 담백한 가사를 담은 비투비만의 스페셜 캐롤송. 이번 곡으로 카리스마를 벗고 ‘솔로들의 대변인’을 자처하게 된 비투비는 대중들과 두터운 공감대를 만드는 것은 물론 비투비 특유의 재기발랄한 에너지를 가득 담은 그들만의 캐롤송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비투비는 ‘울어도 돼’의 선 공개를 시작으로 윈터 스페셜 음반 발매까지 올 겨울 맹렬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