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자신이 유부녀라는 이유로 주상욱을 밀어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0회에서는 생일을 맞은 사라(한예슬 분)를 위해 밥상을 차린 한태희(주상욱 분)에 그의 마음을 밀어내는 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만약에 내가 사금란이 아닌 사라를 좋아한다고 치면, 아줌마 마음은 어떤 거냐”고 묻는 한태희에 “난 유부녀”라고 대답했다.
↑ 사진=미녀의탄생 방송 캡처 |
또한 그는 “아줌마 결혼은 이미 깨졌다”고 말하는 한태희의 말에 “법적으로는 안 깨졌다. 내가 구해드리겠다. 이 분야에서는 내가 결혼도 하고 했으니 팁 하나 드리겠다. 저를 사금란으로 생각해보라. 아마 정 떨어질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라는 “뚱뚱한 저
한편,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