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연인들’ 이미숙, 윤아정에 “나가” 버럭

[MBN스타 김진선 기자] ‘장미빛 연인들’ 이미숙이 윤아정에게 분노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는 정시내(이미숙 분)가 TV에 나오는 박초롱(이고은 분)과 백장미(한선화 분)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내는 박차돌(이장우 분)과 박세라(윤아정 분)가 박초롱(이고은 분)과 집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상황을 물어봤다.

↑ 사진= 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이어, 계약을 한 게 세라의 선택이었음을 안 시내는 “나가”라고 버럭 화를 냈다. 그는 “왜 그런 짓을 했느냐”며 치어오르는 울분을 쏟아냈다.

세라는 “몰랐다. 그렇게 나올지 몰랐다”라고 변명을 늘어놓으며, 계약서를 내밀어 보였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