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최현호에 돌직구 "현역 때…" 화들짝!

'런닝맨 최현호'

↑ '런닝맨 최현호' 사진=SBS

하하가 전 핸드볼 선수 최현호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3회는 '샐러리맨 슈퍼 레이스'로 멤버들이 직장인의 고달픈 하루를 체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직장생활백서'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두 번째 미션에 '런닝맨' 멤버들의 본부장으로 등장, 멤버들이 넘어서야 할 기준이 된 최현호는 윗몸 일으키기 후 치러진 핸드볼 공으로 물병 맞추기에서 한껏 들떠 공을 던졌습니다.

최현호가 "오랜만에 공 잡으니까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하자 하하는 "현역 때 열심히 하지"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최현호는 민망한 듯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었습니다.

하하의 말에 영향을 받은 듯 최현호의 명중률은 뚝 떨어져 10개 중 7개를 성공시켰지만 송지효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를 이기지 못해 상품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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