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런닝맨’에서 핸드볼선수 출신 최현호가 R본부의 본부장으로 변신, 얄미운 상사의 전형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샐러리맨 SUPER 레이스’ 특집이 진행, 멤버들이 직장인으로 변신해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호는 본부장님으로 특별 출연, 단합 대회에서 멤버들과 함께 활약하게 됐다. 그는 “나는 아부하는 사람이 싫다”면서도 최현호가 들어오자마자 ‘본부장님’을 연호하는 사원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멤버들은 최현호의 말 한마디에 왔다갔다 하며 그에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한편, “이게 직장인의 애환인거냐”는 한탄을 절로 하게 됐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