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채연, 여전한 섹시미 뽐내 ‘시선 집중’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SNL 코리아’ 가수 채연이 까메오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연은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가난한 사랑의 노래’ 코너에 출연했다.

채연은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았고, 가난해 빚이 있었다. 이날은 빚쟁이들이 채연을 찾았다. 빚쟁이들은 채연의 집에 있는 물건을 부수거나 가져가려했고, 채연이 그를 말렸다.

↑ 사진=SNL코리아 캡처

채연은 각 물건에 담긴 옛 기억들을 떠올리며 빚쟁이들을 설득했다. 그는 남편과 첫날 밤을 보낸 이불, 아이를 가지게 된 테이블 등을 설명하며 섹시한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채연은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난 눈물이 좋다. 머리가 아닌 맘으로 우는 내가 좋다” 등 과거 자신의 SNS에 기재한 글을 읊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뭘 좀 아는 어른들의 생방송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