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 유라와 처갓집에서 ‘알콩달콩’…장인어른은 ‘시무룩’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홍종현이 지나친 애정행각으로 장인어른(유라의 아버지)을 외롭게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유라의 집에 방문한 유라와 홍종현 가상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우결 캡처

이날 홍종현과 유라는 유라의 집에서 유라의 어렸을 적 모습을 감상했다. 사진을 보며 즐거워 하던 때에 빼꼼히 유라의 아버지가 방으로 들어왔다. 손에 쥬스를 들었지만 이는 두 사람을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은근슬쩍 같이 자리를 잡은 유라의 아버지는 외로움을 느꼈다. 두 사람이 신경도 써주지 않고 연신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기 때문. 결국 유라의 아버지는 조용히 자리를 떴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