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 뭇 여성들 사로잡은 마성의 남자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홍종현이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홀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울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홍종현과 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우결 캡처

이날 유라와 홍종현은 부모님께 드릴 커플 가운을 산 후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홍종현과 유라는 셀카봉으로 장난을 치며 커플 케미를 발산했다. 어떤 방향에서든 굴욕없는 뛰어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관람차에 탄 두 사람은 안에서 냄새가 나자 누구의 냄새냐고 서로를 의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유라가 홍종현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것을 알고 약을 챙겨먹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홍종현과 유라의 커플영상을 지켜보던 MC 박미선은 뜬금없이 “너무 잘생기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홍종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홍진영도 “오늘 유난히 잘생겼다”고 말해 홍종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홍종현의 잘생긴 외모에 빠진 이는 박미선과 홍진영 뿐만이 아니었다. 놀이동산에 다녀온 이후 방문한 유라의 집에서 만난 유라의 엄마는 홍종현을 보면서 함박웃음을 지었고 “할리우드 배우가 온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이에 박미선은 또 “저희와 같은 마음입니다”라고 말하며 또 한번 홍종현을 보며 흐뭇해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