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압구정 백야’ 황정서가 박하나 앞에서 밥 투정을 부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 분) 앞에서 밥차에 대해 투정을 부리는 지아(황정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밥차를 경험하게 된 지아는 생각보다 부실한 밥에 “밥차가 이런 거구나. 별거 아니네”라고 불만을 표했다.
밥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화엄(강은탁 분)이 보이지 않자 이에 대한 토라진 지아는 가방을 뒤지더니 “양치 파우치 모르고 안 들고 왔다”며 “이 무침에 파랑 들어있을 거 아냐”라고 백야에게 칫솔치약 세트를 사다달라고 부탁한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