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YG힙합프로젝트2’ 마지막 멤버 발탁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YG힙합프로젝트2의 마지막 멤버가 일리네어 레코즈의 프로듀서이자 래퍼 도끼(Dok2)인 것으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공식블로그에 게재된 YG힙합프로젝트2의 포스터를 통해 마지막 멤버인 도끼를 공개했다.

YG는 “도끼는 더 콰이엇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 레이블을 설립, 국내 힙합 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바비(BOBBY)와 함께 팀을 이뤄 우승까지 거머쥐며 더욱 주목 받았다”고 전했다.

↑ 사진=도끼SNS

이어 “이번 YG힙합프로젝트2는 국내 초기 힙합 문화를 이끌었던 마스타 우와 그 뒤를 이은 도끼, 새롭게 떠오르고 신예 바비가 만난다. 이는 YG와 힙합의 대표적인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힙합 팬들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YG힙합프로젝트2는 오는 12월2일 자정 공개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