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YG 힙합 프로젝트 2’ 합류···깜짝 발표 ‘흥미진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YG 힙합 프로젝트 2’ 마지막 멤버로 일리네어레코즈 래퍼 도끼가 합류한 가운데, 모든 멤버들의 얼굴이 포함된 공식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에 바비, 마스타우, 도끼가 참여한 두 번째 힙합 프로젝트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날 오전 마스타 우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아 세 번째 멤버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었던 상황. 포스터 속 마지막 메달을 채운 인물은 도끼였다.
세 사람의 곡은 12월 2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함께 했던 바 있다. 도전자 바비는 일리네어레코즈 팀으로 들어가 도끼와 함께 공연을 펼쳤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타 우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함께 YG팀으로 활약했다.
다시 만난 이들이 어떤 랩으로 음악 팬들을 열광케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YG는 첫 번째 힙합 프로젝트 유닛 지디X태양을 출격시키며 신곡 ‘굿보이’로 인기몰이에 성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