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회담, 빅딜 시도
여야 원내대표 회담이 열렸다.
28일 국회에서는 여야 원내대표가 회담을 열어 영유아 무상보육 재원 등을 포함한 예산안의 쟁점과 정기국회 주요 법안, 공무원연금 개혁안 등을 일괄 타결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모든 쟁점을 놓고 빅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은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김재원 원내 수석부대표, 새정치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안규백 원내 수석부대표도 함께 참석하는 확대 회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영유아 무상보육을 뜻하는 누리 과정의 내년도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새누리당은 담뱃세 증세, 공무원연금 개혁 야당 안과 처리 일정 명시, 주요 법안 통과 협조와 처리 법안 리스트 작성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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