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성호, 촬영 중 눈 심하게 다쳐…결국 촬영 중단

[MBN스타 박정선 기자] ‘자기야’ 정성호가 촬영중단 상황에 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에는 이만기(사위24년차)와 장모 최우득, 남재현(사위 20년차)와 장인 최윤탁-장모 이춘자, 정성호(사위 5년차)와 장모 오영숙이 출연했다.

이날 정성호는 잔소리를 폭격으로 장모를 화나게 했다. 때문에 장모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카페를 찾았다.

↑ 사진=자기야 방송캡처

그러던 중 사고가 벌어졌다. 홀로 집안일을 하던 차에 아이들이 집에 돌아왔고, 장난을 치다 결국 딸의 손톱이 그의 눈을 찌른 것.

큰 사고가 아닌 줄 알았지만 정성호는 좀처럼 눈을 뜨지 못하고 결국 제작진이 나서 촬영을 중단,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져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