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내년 1월 첫 솔로 월드투어 개최

[MBN스타 송초롱 기자] 빅뱅 태양이 내년 1월부터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태양은 첫 솔로 월드투어 ‘2015 태양 월드 투어 라이즈’(2015 TAEYANG WORLD TOUR RISE)를 개최, 1월10일 홍콩 콘서트를 시작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9개 도시에서 현지팬과 만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7일 오전 11시 YG엔터테인먼트 트위터와 빅뱅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는 태양의 월드투어를 알리는 스팟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관객들과 함께 어울려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태양의과 이에 열광하는 팬들의 모습이 역동적인 영상으로 담겼다.

이번 월드 투어는 글로벌 팬들이 보내 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빅뱅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태양은 지난 6월 6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라이즈’(RISE)로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