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선미의 임신 소식이 화제다.
송선미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측은 27일 "송선미가 임신 5개월"이라며 "기쁜 소식을 좀 더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결혼 8년만에 어렵게 생긴 아이인 만큼 조심스럽고 초기에는 위험한 부담이 있어 안정기에 접어든 지금에서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송선미는 결혼 한지 8년만의 아이라 기쁨과 설레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신경쓰고 있고 소중한 선물을 감사히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재 송선미의 상황에 대해 알렸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송선미는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순산하기 위해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송선미가 결혼 8년만에 엄마가 되는 만큼 더욱 기쁘고 감사한 소식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세 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과 결혼한 송선미가 결혼 8년만에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를 비롯해 네티즌들도 뜨거운 반응이다. “얼마나 기뻐하실지 눈에 훤하네요 축하합니다” “드디어 천사가 찾아갔네요” “좋아하는 배우인데 좋은소식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 닮으면 이쁘겠다 축하해요” “내가 다 기쁘네요!! 꼭 순산하세요” 등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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