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가 ‘오늘부터 출근’의 CP로 합류한 데 이어 곧 차기작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신원호 PD가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의 CP(방송책임프로듀서)로 새롭게 합류했다. 본래 책임프로듀서였던 김석현 CP가 진급하면서 빈자리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원호 CP는 27일 첫 방송되는 ‘오늘부터 출근’ 3기부터 고민구 PD 및 제작진들과 회의를 거듭하며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그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 사진 제공=CJ E&M |
신원호 CP는 KBS공채 PD를 거쳐 CJ E&M에 입사했고,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를 연이어 히트에 성공시켰다. 이에 신원호 CP의 차기작이 ‘응답하라’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