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12월 4일 전역 "말년 휴가 나온 상태"…군복 입은 모습 보니 '훈훈'

유승호, 12월 4일 전역 "말년 휴가 나온 상태"…군복 입은 모습 보니 '훈훈'

↑ 유승호/사진=27사단 공식카페

'유승호'

배우 유승호가 전역을 일주일 앞두고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유승호의 측근은 27일 한 매체를 통해 "유승호가 말년 휴가를 나와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휴가 복귀 후 부대서 마지막 군 생활을 정리한 후 12월 4일 오전 전역한다"며 "전역 날 취재진 앞에서 그동안 군생활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단 유승호의 공식 행사는 팬미팅입니다. 12월 21일 한국서 500팬들과 만남을 가진 후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24~25일 양일간 도쿄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앞서 유승호가 전역 후 차기작으로 김대승 감독의 '조선마술사'를 선택하고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지만 소속사 관계자는 "전역 후 복귀작은 드라마 보단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검토 중인 작품일 뿐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승호는 2013년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대했습니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다시 조교로 보직 변경돼 현재 신병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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