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매체는 "연인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고 표현해 27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로 주말 저녁 영화관과 자동차 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지인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는 어색한 분위기도 연출됐지만 이내 곧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장예원 아나운서를 서울 당산동 집 앞까지 데려다주기도 했다. 이후 동반 모임이 아닌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는 게 더팩트의 보도다.
↑ 지난해 7월 박지성-김민지 결혼식에 나란히 하객으로 참석한 두 사람 |
장예원은 2013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방송 지상파 3사 최연소 아나운서로 주목받았다. '한밤의 TV 연예', 'TV 시청자 세상', '풋볼매거진 골'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박태환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에만 브레이브걸스 예진, 체조선수 손연재 등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매번 부인했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