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다시 한번 가수의 꿈을 펼친다. 그는 오는 12월 1일 가수로 컴백한다.
26일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는 오는 12월 1일 디지털 싱글 ‘돈 고’(Don't Go)를 발표하고 프로듀서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앨범에서 박명수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노래 일부까지 1인4역을 해내 눈길을 끈다. 그는 방송에서 EDM 음악의 팬이자 DJ이라고 누누이 자신을 표현해왔다.
이번 ‘돈 고’는 신나는 유로 댄스 장르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DJ G-팍(G-Park)으로 활동하며 DJ 찰스와 처음 호흡을 맞췄다. DJ 찰스는 보컬에도 참여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박명수의 가수 도전은 오래 전부터 계속 돼 왔다. 그는 1999년 자신의 첫 1집 앨범을 냈지만
박명수는 현재 4집 앨범까지 냈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다른 가수들과 콜라보 작업까지 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개그맨이 아닌 가수와 DJ로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