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최민수가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 CGV 압구정에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제작보고회에는 김성호 감독, 배우 김혜자, 강혜정, 이천희, 이레가 참석했다.
당초 최민수는 영화의 주연으로서 이날 오전 11시 진행되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작 5분 전 불참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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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최민수 씨가 조금 전까지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촬영 스케줄 탓에 참석을 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현재 최민수는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 범죄 휴먼코미디 영화다. 오는 12월31일 개봉예정.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