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우식, 정혜성에 “빨간불”..달콤 입맞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오만과 편견’ 최우식이 정혜성에 마음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9회에는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하는 이장원(최우식 분)과 유광미(정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원은 광미에게 “오늘 참 많은 것을 느꼈다”라고 자신이 느낀 점을 토로하다가 “게다가 예뻐 보이기도 한다. 빨간불”이라고 말하며 광미를 힐끔 봤다.

↑ 사진= 오만과 편견 방송 캡처

이어, 장원은 광미에게 살짝 입을 맞췄지만 화를 내는 광미의 반응에 체념하는 듯 했다. 하지만 광미는 “하다 마는 것이 어딨나”라고 버럭하더니, 이내 장원의 입에 격한 입을 맞췄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이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