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 화제를 모았다.
이진아는 25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제 음악에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오디션도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주시고 저보다 훨씬 훨씬 좋은 뮤지션들도 너무너무 많으니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메시지랑 카톡 답장 빨리 못 해 드려서 죄송하고 얼른 다 해드릴게요. 으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3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해 세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진아가 인사하자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독특한 목소리 때문에 놀랐다.
마치 성우와 같은 특이한 목소리 때문에 이진아는 어렸을 적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선곡했다. 건반을 치며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페달이 안 된다”며 다시 부르기를 원했다.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가진 이진아의 전주만으로 박진영과 유희열이 합격 사인을 줬다. 이진아는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보였다.
유희열은 짧은 시간 이진아의 건반만으로 심취해 있던 중 노래가 멈추자 “엇 난 무조건 합격”이라며 합격 버튼을 누르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응답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이진아,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K팝스타4’ 이진아, 자꾸자꾸 끌리는 목소리와 음악 신세계를 보는 줄 알았습니다. 파이팅” “‘K팝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