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밴드 버즈(BUZZ)가 8년 만에 재결합한 소감을 밝혔다.
버즈는 “8년 만에 돌아왔지만 첫 걸음 같은 앨범”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버즈 결성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이 처음이라고 느낀다. 데뷔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또 “멤버들의 의견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 게 처음”이라며 “정이 가는 앨범이다. 자작곡으로 이뤄진 앨범이라 더욱 소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앨범 작업 과정이 정말 재밌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다섯 명이 함께 버즈를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버즈의 새 앨범에는 발라드 장르 4곡과 밴드 성향이 강조된 6곡이 수록됐다.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턴투 해피버즈데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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