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더 테너’ 차예련이 유지태의 실제 모습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제작보고회에는 김상만 감독, 배우 유지태, 차예련이 참석했다.
이날 차예련은 유지태에 대해 “완벽주의자”라면서 “오페라 완성곡 6곡 가량을 마스터해야했는데 1년 반 정도를 거의 매일 가더라. 물어보면 항상 연습실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또 차예련은 “영어도 완벽한 걸 원하셔서 영어 대사가 있는 날이면 매일 만났다”며 “유지태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공부벌레 같은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유지태 역시 이 같은 차예련의 말에 “연습하는 걸 좋아한다. 어떤 것이든 불구하고 항상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수긍했다.
한편,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