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오만과 편견’ 최우식이 정혜성과 클럽에서 만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희만(최민수 분)이 퇴근한 뒤 칼퇴근을 한 장원(최우식 분)은 그길로 바로 클럽으로 향한다.
클럽에서 신나게 놀던 장원은 그 곳에서 섹시한 복장으로 신나게 춤을 추는 한 여인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장원은 자신이 찜한 여자가 자신과 함께 일하던 수사관 광미(정혜성 분)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시끄러운 음악을 뚫고 장원은 “여기서 뭐 하냐”고 고래고래 소리친다. 광미는 아랑곳 안하고 춤을 추며 “보시다시피 논다”고 답한다.
↑ 사진=오만과 편견 캡처 |
광미의 말에 장원은 “소문내면 죽는다”고 하고, 광미 역시 장원과 똑같은 말을 한다. 장원과 한참실랑이를 벌이던 광미는 갑자기 그의 곁으로 다가간다.
광미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장원은 “이러면 안 된다 나 검사다”고 깜짝 놀란다. 광미는 아랑곳하지 않고 손가락질 하며 “저 사람”이라고 말을 잇지 못한다. 광미가 가리킨 사람은 바로 취업비리를 수사해 달라 부탁했던 의뢰인이었던 것.
수사는 안 하고 클럽에서 노는 장원과 광미를 본 그는 사건파
한편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이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