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압구정 백야’ 백옥담과 이주현이 티격태격 남매의 진수를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선지(백옥담 분)의 장난에 의해 머리가 싹둑 자르는 선중(이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중의 치렁치렁한 머리가 거슬리던 선지는 그가 잠이 든 사이 머리 한 부분을 싹둑 자른다. 관리가 편하다는 이유로 머리를 길렀던 선중은 어쩔 수 없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게 된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선중은 “까불지 마라”고 말하는 동시에 “너
선지는 그런 선중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역시 남자는 머리가 중요하다. 오빠가 화가 중에서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