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신과 스타전문의 양재진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날 양재진은 정신과 상담에 대해 언급하며 “강박증을 가진 사람이 있다”며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비대칭이다. 한 번 성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균형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시도하는 사들이 있다. 성형 전 정신과 상담을 먼저 받을 것”을 권했다.
또한 그는 “누나가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며 “남자가 패션 디자인을 하는 게 경쟁력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어린 시절 패션 디자이너를 꿈꿨음을 고백했다.
이어 “내 옷도 직접 코디하고 있다”며 녹화 당일도 자신이 직접 스타일링 했음을 밝히며 남다른 패션 감각이 있음을 드러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현명한 여자였으면 좋겠다”며 “좀 더 구체적으로‘센스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감 능력이 있고, 배려도 할 줄 아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면서 “비율이 좋으면 더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2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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