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카레라스(68)가 내한공연 이틀 날인 23일 공연을 당일 돌연 취소해 궁금증을 모았다.
호세 카레라스는 23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공연을 취소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공연기획사 팝커뮤니케이션 측은 “
이로 인해 공연장을 찾았던 관객 2000여 명은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등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호세 카레라스의 이번 공연은 최고 44만원의 높은 티켓 가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연을 앞두고는 기자회견을 열고 뉴스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