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K팝스타4’ 시즌3의 남영주 동생, 남소현이 출연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는 ‘K팝스타’ 시즌3의 탑10 진출자 남영주 동생 남소현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남소현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를 열창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여러 의견을 보였다.
↑ 사진=K팝스타 캡처 |
양현석은 “남소현 양은 언니 남영주처럼 좋은 감정선을 가지면서도, 더 신선하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를 작곡한 윤상의 의도를 말하며 “특색이 없다. 이렇게 노래 부르면 작곡가가 속상하다”고 혹평했다. 심사위원 박진영 역시 “언니보다 약하다”고 말하며 탈락시키나 싶
이날 남영주는 동생의 무대를 보며 “저 무대가 얼마나 무섭고, 힘든지 나는 알고 있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K팝스타’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