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완전이 모창능력자들의 치열한 경쟁 속 재미와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지난주 A조 1위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에 이어 B조와 C조 1위의 결과가 공개됐다.
B조에는 우승후보 ‘나이트클럽 환희(박민규)’, ‘성수동 이재훈(임재용)’의 모창능력자들이 감동을 전했다.
특히 ‘성수동 이재훈’은 외모와 완벽한 의상 재연으로 이재훈이 두 사람인 듯 한 무대를 보여줬지만 박민규의 벽을 넘지 못하고 9표 차이로 탈락했다.
결과 발표 후 임재용은 “너무 아쉽지만 후련함도 있다. 이재훈 씨에게 미안하기도 하다”며 “그동안 여러분께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린다”면서도 끝까지 이재훈의 콘서트를 홍보하는 등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눈가가 촉촉해진 이재훈은 “마음이 찡했다. 사실 오랫동안 밤을 새가며 노력
히등싱어 성수동 이재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점점 더 재밌었” “히든싱어3, 다음주 기대된다” “히든싱어3,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