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불후의 명곡’ 다이나믹 듀오가 크러쉬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시대를 앞서간 천재 송창식의 음악을 추억하는 후배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 다이나믹 듀오는 송창식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전의 무대들이 애절함과 폭풍 가창력으로 꾸며진 것과 달리 화려한 랩, DJ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의 무대에는 크러쉬가 함께 등장해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관객들은 다이나믹 듀오와 크러쉬의 무대에 함께 박수를 치고 함성을 보내는 등 열광했다.
↑ 사진=불후의명곡 캡처 |
기존 곡과 전혀 다른 무대를 꾸민 다이나믹 듀오에 송창식은 “정말 신나는 무대였다”며 감상평을 보냈다. 이후 다이나믹 듀오는 허각을 꺾는데 성공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ck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