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줄리안'
방송인 줄리안의 부모님이 공개됐습니다.
↑ 사람이좋다 줄리안/사진=MBC |
줄리안은 22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부모님과 영상 통화를 했습니다.
부모님은 아들에게 칭찬을 하며 격려를 해줬습니다.
이어 줄리안은 "우리 엄마가 제일 큰 홍보대사다. 아들이 어디있느냐고, 북한에 있느냐고 물으면 엄마가 화를 내신다. '한국 전자제품 몰라?'라고 말하신다"라고 어머니에 대해 말했습니다.
또 그는 "집에 가보면 한국에 대한 책이 이만큼 있다. 어떤 나라이길래 아들이 살고 싶어할까 이해하려고 한다. 궁금해한다. 내 자식 어떤 환경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벨기에 오리' 줄리안 퀸타르트, 네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고 있는 가수 조관우의 일상이 방송됐습니다.
네티즌은 "사람이좋다 줄리안, 한국말 진짜 잘하는 듯" "사람이좋다 줄리안, 재밌는 성격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