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현우 “값진 경험과 깨달음 얻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현우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현우는 22일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BS ‘고양이는 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개월간의 레이스를 마치고 나니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저희 작품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젠 가족 같은 스태프 분들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선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값진 경험과 깨달음을 얻었다. 그렇게 배우고 깨우친 것들을 발판 삼아 더욱 성숙한 연기자가 되어 조만간 다시 인사 드리겠다.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께 재미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우는 ‘고양이는 있다’에서 남자 주인공 염치웅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던 20대 순수 청년이 사랑하는 여자와 가족을 위해 듬직한 검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연기했다.
이날 고양이는 있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는 있다, 현우 멋져” “고양이는 있다, 후속이 뭐였지”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이랑 잘 어울렸어”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도 나왔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