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난임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에서는 홍지민의 임신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홍지민은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 얼떨떨했다. 신기하게도 자연임신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은 서른셋에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려다가 작품이 계속 들어와서 미루게 됐다”며 “이후
그는 “그런데 시험관 시술을 세 번이나 실패했다. 굉장히 우울하게 지냈다”며 “마음을 내려놓고 몸을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해 신랑이랑 운동도 하고 한약도 먹고 자연적으로 돌아갔는데 덜컥 임신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