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띠과외’ 소림사부 지헤라가 당장이라도 소림사로 귀환할 것 같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헤라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우리 사부님 공연 너무 재밌게 봤어요. 에너지 팍팍 샘솟는 ‘풍중소림’ 공연 대박이었습니다. 8년 만에 뵌 사부님은 변함없이 듬직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헤라는 무예 공연단원들 사이에서 검을 들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 아티산뮤직은 “8년 전 오빠와 단둘이 중국 유학생활을 한 지헤라는 당시 학교장이었던 양소종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고 인연을 소중히 여겨왔다”며 “스승의 한국 공연 소식에 직접 응원을 전하고자 공연장을 찾았고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 사진=지헤라 페이스북 |
한편 지헤라는 지난 2006년 KBS2 ‘인간극장-무림남매 편’에서 어린 나이에 중국 소림사서 무술을 배우는 소녀로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 있으며, 현재는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소림사부’로 활약 중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