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에이오에이 멤버들이 십년 뒤를 상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FNC 사옥에서 중국 예능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를 녹화하는 에이오에이(AOA)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에이오에이 멤버들은 십년 뒤 모습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민은 “이효리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 정말 멋있다”고 말하며, “십년 뒤 지오디(god)처럼 함께 무대에 오르자는 말을 한 적 있다. 콘서트도 많이 해보고 싶고 오래오래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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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는 “십년 뒤에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며 “내 곡으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지만, 춤을 춰도 좋을 거 같다”고 힘있게 말했다.
한편 에이오에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