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해철의 유작을 발표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기를 확정하는 절차만 남았다.
고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 신해철의 유작을 공개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12월 15일 한 곡을 먼저 공개하고 나머지는 차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인이 생전 만들어놓은 곡의 작업은 밴드 넥스트 멤버들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49재인 12월 14일은 일요일이어서 다음날로 발표가 미뤄졌다.
관계자는 “나머지 곡들의 공개에 대한 부분은 계속해서 논의 중이다. 연말 전에는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 신해철은 6년 만에 멤버인 기타리스트
이후 갑작스런 비보로 인해 공연을 취소했지만 다시 공연을 열기로 뜻을 모았다. 27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제목은 ‘민물장어의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