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女래퍼 프로그램 준비 중…방송시기는 미정”

[MBN스타 남우정 기자] Mnet 측이 여자판 ‘쇼미더머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Mnet 관계자는 MBN스타에 “Mnet에서 여성 래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중인 것은 맞으나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바이벌일지 배틀 식으로 진행될지도 정해지지 않았고 프로그램명 방송시기 출연진도 아직 논의 중이다. ‘쇼미더머니’와는 또 다른 힙합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Mnet에서 ‘쇼미더머니’ 여성판으로 여성 래퍼들이 서바이벌을 벌이는 프로그램을 기획중이이며 오는 12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쇼미더머니’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시즌3까지 진행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